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처(Fate/strange Fake)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엑스트라 클래스)] [[시그마(Fate/strange Fake)|시그마]]가 소환한 서번트. [[랜서 클래스]]를 대신해 소환된 '파수꾼(감시자)'의 서번트. 원래대로라면 엑스트라 클래스는 삼기사(세이버, 랜서, 아처)를 대신할 수 없지만 어째서인지 랜서 대신 소환되었다. 저 높은 곳에서 성배전쟁을 내려다보며, 마스터인 시그마에게 부조리한 시련을 내리는 존재.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 아닌 파수꾼, 등대지기에 가깝다고 한다. 만화판 4권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드러났는데 거대한 고래가 대검과 같은 칼날을 입에 물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자신의 '그림자'들(자세한 건 아래 문단 참조) 외에는 전혀 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렇기에 마스터의 시각으로도 능력치를 알 수 없다. 계약을 맺지 않았는데도 패스가 연결되어 있지만, 마력은 흡수되지 않고 있다. 워처가 소환된 순간 엘키두는 그 이변을 감지하더니 지면을 바라보며 '조금 화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보아 별의 억지력 가이아에 어긋나는 존재이거나 반대로 가이아의 힘에 의거한 존재이거나 둘 중 하나인듯. 능력은 '''자신이 소환된 후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부감하고 관찰하는 것.''' 스노우필드 전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객관적으로 관측할 수 있다. 따라서 정보수집 능력으로는 본 성배전쟁 최강. 하지만 한계는 있어서 사건을 관측할 뿐, 감시대상의 심리까지 간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서는 결코 입 밖에 내거나 눈에 띄게 행동하지 않는 도리스 두센도라의 속까지 파헤치지는 못하고, 엘키두조차 속이는 기척차단을 자랑하는 이슈타르의 경우에는 "누구 수상한 사람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모르는" 상황. 그리고 탐지 자체도 시각, 청각, 마력 감지에 한정되기 때문에 그외 오감에 따른 관측은 할 수 없다. 일례로, 7권에서 워처는 플랫이 죽었다고 단정지었지만, [[스빈 글라슈에이트|스빈]]은 [[후각|그의 냄새가 남아있음을 통해 살아있음을 직감했다.]] 또한 탐지 능력 자체도 완벽한 건 아니며, 마스터의 성장도에 따라 정확도가 오른다. 7권 시점에선 지하 매우 깊은 곳에 있는 성배를 관측하려 하면 노이즈가 생긴다고. 시그마에게 계속 부조리한 시련을 내리는데, 그 목적은 시그마를 '[[랜서(Fate 시리즈)|모든 것을 꿰뚫는 창병]]'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이 목적이 엑스트라 클래스임에도 삼기사 클래스를 대신할 수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목적이 달성된다는 전제하에 결국은 시간이 걸릴 뿐 삼기사 클래스의 자리가 전부 채워지므로.] 시그마가 워처의 시련들을 극복하면 살아있는 몸으로 랜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시그마는 고용주에게 자신이 소환한 랜서가 [[찰리 채플린|희극왕 채플린]]이라 보고하는 기행을 저질렀다.[* 찰리 채플린이 배우 겸 감독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데,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을 영화라고 보면 워처는 서번트 역을 맡은 배우라고 볼 수도 있고, 동시에 시그마는 랜서가 된다는 각본을 짜고 각본대로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그림자라는 배우들을 내보내는 감독이라고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